동행이란... 썬다 씽이 네팔의 눈 덮인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걸어도 민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멀리서 여행자 한 사람이 다가왔고 둘은 자연스럽게 동행이 되었습니다.
동행이 생겨 든든하게 걸어가는데,눈길에 웬 노인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눈에 묻히고 추위에 얼어 죽을게 분명했습니다.
동행자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사람을 데리고 갑시다. 이봐요, 조금만 도와줘요." 하지만 동행자는 이런 악천후엔내 몸 추스르기도 힘겹다며 화를 내고는 혼자서 가 버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노인을 업고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몸은 땀범벅이 되었고, 더운 기운에 노인의 얼었던 몸까지 녹아 차츰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체온을 난로 삼아 춥지 않게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얼마쯤 가자, 멀리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도착한 마을 입구에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사람들이 에워싼 눈길 모퉁이엔한 남자가 꽁꽁 언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시신을 자세히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을을 코앞에 두고 눈밭에 쓰러져 죽어간 남자는 바로 자기 혼자 살겠다고 앞서가던 그 동행자였기 때문입니다.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고?
우리는 착각할 때가 많이있지요.
그러나 혼자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셋이 좋은...세상은 더불어 의지하며 살아가는 정깊은 세상인데 말입니다.
힘들 때 옆에서 위안과 도움을 주는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를 알면서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날씨에건강 먼저 잘 챙기시면서 오늘도함께 동행하는 즐겁고 행복한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축복합니다
2017'..Parade행사에 다음과 같이 행사팀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봉사팀:중보기도. 찬양. 십자가대행진. 한국무용. 태권도. 워십댄스. 당일행사진행. 기타.봉사자: 주방봉사. 인원운송. 자금. 인력동원. 회계. 홍보. 기타봉사
문의:
박인기목사 647-882-0191.허인희장로 647-207-0702
한인교회협의회. 토론토전도대학.
이번 JESUS PARDE 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도시를 비롯하여 이나라가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 하나님께드리는 기도이고 예배행위 이오니 많이 참여하시어서 기도와 격려및 협력과 동참하셨으면
하나님께서 참 기뻐 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외람되이 전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단체 카톡방의 단점이 수시로 울리는 알림소리 때문에 반갑지 않은 분들이 있을겁니다.위에 짝대기 3개를누르시면 아래에 종이 보입니다. 그것 누르시면 소리가 죽습니다.그러면 단체방의 소리만 안들립니다.그러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참여하시는분들의 사진을 가감없이 올려 드립니다
아래 아래 사진중에 16세 미만 관람불가 사진있어요.주인공이 누굽니까????
ㅎㅎㅎㅎ
2017년 Jesus in the City의 승리는 개교회 담임목사님과 사모님들의 참여와 온 성도들의 진정한 연합에 달려 있습니다.
교협 회장 하영기 목사님및 전도대학학장 서인구 목사님외 많은 목회자들과 사모님이 참석하신 수양회도 있었기에어느때보다 아름다운 열매를 바랍니다.
어른으로 부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거룩한 행진이 되길 간구합니다.
작년 9월 10일 12시 정오.. 퀸스팍있는 온타리오 주 의사당 앞에서 행해진..Jesus in the City 및 Pe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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